[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의장,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 개소식에 참석해 민·경 협력치안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7년 8월 둔산파출소 개소에 동시에 출범해 이후 임시사무실에서 주민안전을 위해 매일 야간순찰활동을 통해 불량청소년 선도 및 부녀자 안심귀가, 각 종 범죄예방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황재석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새 둥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완주경찰과 행정·단체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