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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60kg 멧돼지 사살

복숭아 먹으려 산에서 내려왔다가

 

[완주신문]소양면에서 덫에 걸린 멧돼지가 사살됐다.

 

6일 오전 5시50분께 소양면 한 주택에 심어놓은 복숭아 나무 덫에 60㎏ 정도의 멧돼지가 걸려 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유해조수단에 협조를 구했고, 유해조수단은 현장에 도착해 엽총으로 멧돼지를 사살했다. 

 

한편, 멧돼지는 유해동물로 분류돼 있어 사살하도록 규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