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일 총파업에 돌입하며 완주군 모든 학교도 대체급식으로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3일 완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파업기간은 3일부터 5일까지로 각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원 등 급식 종사원 일부가 파업에 동참한다.
완주군에는 공립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8곳, 특수학교 1곳이 있다.
아울러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원 등 급식 종사원은 총 2800여명으로 이중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약 600여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