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소장 정인준)에서 6월 한달을 보이스피싱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에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다수가 거주하는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주민이 거주하는 시간대를 선정, 방송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주민을 위한 홍보지를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하고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대상과 유형을 가리지 않고 인터넷과 전화, 문자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다. 게다가 30~50대 연령층의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정인준 파출소장은 “최근 유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보다는 오히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수법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하고 있어서 문자나 기타 SNS를 통해 발송된 대환대출, 부적격자 대출 등 메시지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