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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인계인수 표준안 만들기로 해

전북교육청, 행정연구회 ‘행나래’ 운영… 학교 현장 행정 공백 최소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계인수 표준안 마련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인계인수 표준안 마련을 위해 행정연구회 ‘행나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근무 행정직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행나래’는 지난 2013년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나래’는 행정실 직원의 휴직과 정원 조정, 인사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과 단절을 줄이고, 안정적인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 인계인수 표준 모델 마련을 주요 과제로 추진한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인계인수 자료가 전임자에 따라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작성되거나 예·결산 중심으로만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 핵심 업무와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행나래’는 연간 일정과 반복 업무, 업무 추진 시 유의사항, 주요 현안 및 사업 관리 등 핵심 실무를 충실히 반영한 인계인수 표준 양식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일명 작성 규칙 통일, 자료의 체계적 누적 관리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인수인계 관리 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행정연구회 ‘행나래’는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학교 행정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