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서 어르신 공경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대표 안우연)가 주관한 ‘2026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행사’가
27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과 효행 실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효를 몸소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된 주민들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에서는 ▲효행상 13명 ▲장한 아버지상 13명 ▲장한 어머니상 13명 등 총 7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금성장례식장(대표 성은순)과 봉동읍 사천향(대표 김영진)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초·중·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에는 평양예술단이 민요와 무용,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흥을 돋웠고, 오찬 시간에는 가수 3팀이 트롯트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을 헌신과 희생으로 자녀를 키우신 어르신들과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귀한 자리로 완주군은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우연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장은 “효는 우리사회의 근본으로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효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며 “오늘 이 뜻깊은 행사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