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봉동읍에서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정기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가 활발히 확산하고 있다.
24일 봉동읍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금융 결제원 자동 이체(CMS)를 통한 정기 기부 신규 가입이 총 12건 접수됐으며, 그중 4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게’와 ‘착한 가정’으로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지역에서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생강고을목욕탕(대표 국은희), 유일가든(대표 정정자), 봉동쌍둥이네한우촌(대표 김종길)이 착한 가게로 신규 등록하며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큰 힘을 보탰다.
착한 가게들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복지 사업에 참여하며,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봉동읍에 정기 기부를 이어온 이들도 상당수에 달한다.
봉동읍은 이와 함께 2021년 개소한 희망 나눔 가게를 운영하며 지역의 나눔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복지 안전망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희망 나눔 가게에서는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거나 물품 후원 등을 통해 누구나 지역 복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과 주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동읍은 나눔문화를 확산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착한가게들이 모여 더 좋은 봉동읍을 만들어가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꾸준한 자원 발굴과 연계로 희망사업을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