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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전주)산림조합, 2026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완주군(전주)산림조합이 3일 2026년도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합원과 숲사랑봉사단, 지역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구입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는 50여 종에 이르는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 관상수 등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개장식에 참석한 방문객들에게는 유실수 나무와 다육식물이 무료로 제공되며 산림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봄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필환 조합장은 “지역민들이 손쉽게 나무를 구입하고, 나눔을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나무전시판매장을 지속 운영해 녹색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전시판매장은 고산중학교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본격적인 식재 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휴무 없이 매일 운영된다. 현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상시 배치돼 묘목 선택부터 식재 방법, 사후 관리 요령까지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집중 운영 기간 동안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정상 영업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