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박일진)이 연말연시를 맞아 완주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한우협동조합 박일진 이사장. 정봉락. 김규식, 국민수, 김용진, 홍경학 이사, 오문상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6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고산면 미소시장 내 한우 판매장과 식당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해 오고 있다.
특히 협동조합은 2015년 이후 매년 완주군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일진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