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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색소폰‧요가‧난타 등 선보여

[완주신문]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재관)가 지난 12일 경천애인농촌사랑학교에서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흥을 돋우는 농악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 제2부 프로그램 발표회, 제3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는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제2부 발표회에서는 ▲노래교실 ▲색소폰 ▲요가 ▲난타 ▲청춘학교 ▲실버댄스 팀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제3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마을별 주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유재관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강사, 수강생 및 주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