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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지사협, 취약계층 40가구에 반찬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귀순, 오희홍)가 지난 6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다함께 찬`찬`찬`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완주군시니어클럽과 공급계약을 통해 밑반찬(5종)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오희홍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한끼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이웃돌봄에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반찬 나눔은 1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되며,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통한 정서적 교류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