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 소속 해피봉가족봉사단(단장 송동수)이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한 송편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 가족이 모여 직접 형형색색 송편을 빚고 포장했다.
손수 만든 송편은 가족봉사단 읍,면 단장과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를 통해 13개 읍면 140세대에 전달됐다.
송동수 해피봉가족봉사단장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송편으로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하고자 고사리같은 손으로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완주군의 가족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