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챗GPT 실무(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챗GPT의 기본 이해, 상담 및 문서 작성 활용법, 복지현장에서의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백청열 민간위원장은 “AI가 사회복지 분야에도 반영된다는 점이 매우 희망적이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장애인분과는 지역 장애인복지 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종사자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