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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면, ‘행복한 밥상’ 매월 식사 나눔

어르신 대상 ‘행복한 한 끼’ 활동

[완주신문]소양면 소재 행복한 밥상(대표 김해순)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행복한 한 끼’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해당 식당은 2024년 12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있으며 8개월째 100여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식사 나눔에는 마을 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이에 앞서서는 상반기 동안 인근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 10여명을 초대하기도 했다.

 

김해순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더욱 외출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핑계삼아 나들이 오듯 점심식사도 하시면서 힐링하는 시간도 갖고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밥상은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