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 행사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충효와 예절 문화를 계승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순덕 위원장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노후화된 시설의 환경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위원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현장 중심, 발로 뛰는 실천’을 모토로 주민 생활 개선에 주력해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회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추진 ▲장애아 전용 어린이집 신규 설치 위한 제안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 방문 및 봉사활동 참여 ▲폐기물 매립 현장 점검을 통한 민원 해결 등 생활 안전 정책 실현 등이다.
이순덕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어르신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라기보다는 완주군민 전체가 함께 이뤄낸 성과고,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복지 인프라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실현하는 생활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꾸준한 의정활동과 주민 밀착형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돼왔다. 주요 수상 이력으로는 ▲2024년 완주군청 유희태 군수 감사패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상 등을 포함해 총 11차례 수상하며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