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소방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완주·전주 산업단지 공장 관계자 화재예방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완주 산업단지 등 46개소가 참여해 공장 내 위험물 및 소방 관계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상호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및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례 등 교육 ▲소방안전관리자의 의무사항 교육(자체점검·화재예방규정 등) ▲위험물·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사례 및 대응법 교육 ▲작업 공정 시 용접·용단 등 주의사항 안내 및 작업장 내 소화기 비치 안내 등이다.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산업단지의 자율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