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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 대화법‧재무교육 ‘호응’

가족센터, 7쌍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 진행

[완주신문]완주군가족센터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의 갈등과 대화법, 재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완주군은 예비·신혼부부가 긍정적인 부부관을 확립하고 경제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7쌍을 대상으로 LH삼봉사회복지관에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회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법, 재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목공예품 활동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초빙돼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들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서로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예비·신혼부부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고 화목한 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는 부모 역할지원 및 부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wanju.familynet.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