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지역아동센터가 지난 20일 봉동주공아파트 광장에서 7회째 프리마켓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봉동지역아동센터 주최로 이뤄졌으며 후원은 봉상신협, 주택관리공단, 사회적협동조합시소 협력을 통해 다양한 수제품과 먹을거리, 유아용품과 잡화 등을 판매했다.
아이들은 아나바나 장터를 위해서 자신이 사용한 책들, 인형, 장난감 등을 준비해 가지고 나와서 판매했고 봉동 주공 주민들의 참여 속에서 프리마켓 나눔 행사가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프리마켓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인도 고아원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봤지만, 이번 프리마켓 수익금은 아동자치회의를 통해서 인도 고아원에 기부 및 겨울방학캠프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