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70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처 큰 호응을 받았다. 7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점점 멀어지고 있는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반찬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반찬을 받은 독거어르신 박모(89세)어르신은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입맛도 떨어져 기력이 없이 지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원옥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집에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윤, 김영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6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상면 생활문화센터, 고산농협 동상지점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봉사와 맛있는 떡 나눔, 카네이션 꽃 드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생활문화센터, 고산농협 동상지점의 자발적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동상면 지역단체의 사랑의 손길이 더해져 어르신에게 풍성한 섬김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다과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6일 구이면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어르신 37명에게 다과와 카네이션을 전했다고 밝혔다. 구이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윤종태 노인일자리 반장은 “어버이날을 챙겨줘 감사드린다”며 “어른으로서 더욱 모범이 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4일(화) 백혈병・소아암 아동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삼례로타리클럽 신입회원 자녀가 어느 날 갑자기 백혈병을 진단받아 온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삼례로타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걷어 이루어졌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운 시기에도 회원님들의 따뜻한 위로와 성금에 감사하고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와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삼례로타리 48대 오상영 회장도 “아픔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항암치료를 잘 견뎌주고 있는 아이가 대견스럽다”고 격려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삼례성당광장에서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해효(孝) 사랑해효(孝)’ 고기나눔을 했다. 삼례로타리클럽에서 150만원 상당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삼례성당 사목회에서 지역 어르신 100세대를 선정해 전달했다. 윤현철 회장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삼례성당 최만득 사목회장과 봉사분과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최만득 사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에 열정적인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상관해피산우회(회장 정규창)에서 지난 2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상관 편백나무숲 일대를 정비하고 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관 편백나무숲은 행락철에 힐링과 휴양차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우회 회원들은 어두리 마을 다리 뚝방길부터 시작해 공기마을을 경유, 편백숲 탐방로 둘레길을 거쳐 한오봉, 옥녀봉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 등 10여포대를 수거했다. 아울러 쓰러진 나무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등산로를 거리 정비했다.
[완주신문]용진읍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커피전문점과 협력해 테이크아웃 컵홀더에 이웃관심을 유도하는 문구를 넣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용진읍은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관내 어울림까페, 레스토랑 다정, 더리터, 옐로우팜, 커피콩 등에 1만개의 컵홀더를 배부해 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컵홀더에는 ‘코로나와 거리두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두기!’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홍보문구와 연락처를 넣어 제작했다. 코로나로 복지위기 가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대면홍보의 한계를 느껴 고민하던 중 다수가 이용하는 커피숍 컵홀더를 통한 홍보를 선택하게 된 것.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소상공인들에게는 작게나마 컵홀더 제작비용을 절감해주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로도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복지사각 지대 속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삼봉지구 주민들을 위한 삼봉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3일 완주군은 삼례 삼봉지구 LH아파트에서 삼봉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복지 서비스를 본격화를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이중하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전북지역본부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년간 무상으로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도록 협약을 체결해 문을 열게 됐다. 프로그램실, 식당, 상담실 등이 설치됐으며 운영은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올해 12월말까지 시범운영한다. 향후 삼봉LH아파트 입주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이동사회복지관 등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례발굴, 서비스 연계, 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6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가 가능한 범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이곳에서 지역주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문우, 최봉구)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해 간절기 이불을 전달했다. 3일 경천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봄, 가을에 사용할 간절기 이불과 토퍼 세트를 20세대에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안부를 확인했다. 최봉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어렵더라도 경천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관내에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노문우 면장은 “나눔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의해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9일 삼례읍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실시했다. 두단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 발굴 및 정보공유와 봉사활동 전개 시 함께 하기로 했다. 윤현철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 내 봉사의 리더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의소대 김진옥, 박난영 대장도 “지역 내 최고의 봉사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살기 좋은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경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분이)가 정성을 가득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29일 경천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넉넉히 100여개의 밑반찬을 만들어 경천면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박분이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다소 힘든 부분이 있더라도 우리가 힘을 내서 위기를 잘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밑반찬 나눔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항상 우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따뜻한 경천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