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정행식 봉동읍 체육회장이 독거노인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봉동읍에 양말 500켤레를 기탁했다. 27일 봉동읍에 따르면 정행식 체육회장은 해마다 봉동읍에 500켤레의 양말을 기탁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봉동읍 관내 독거노인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행식 체육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더 많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봉동읍 체육회 정행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신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상면 국공립어린이집 설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26일 완주군은 공공 보육서비스 강화를 위한 2021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에 하나금융그룹에서 신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군 재정에 보탬이 되고자 대기업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에 임했고, 관계자 현장방문 등을 통해 5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완주군은 어린이집이 없는 동상면 지역의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억4800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132.16㎡ 규모의 동상어린이집 1개소를 신축예정으로 올해 10월 개원예정이다. 특히, 총사업비 중 하나금융그룹 지원 2억7300만원과 기존에 확보한 국도비 1억8500만원을 포함해 약 4억5800만원의 군비를 절감하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내외 심각한 저출산 현상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완주신문]운주면에 소재하고 있는 일미한우가 운주면에 갈비탕을 전달했다. 25일 운주면은 최근 일미한우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갈비탕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갈비탕은 독거어르신들 50가구에 전달됐다. 손금자 일미한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 특히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사랑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운주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행정에서도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지난 21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앉기와 행사장 참석인원을 50명 내외로 제한했다. 창립50주년 기념으로 백미 10kg로 100포를 삼례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아울러 역대회장의 공로패, 감사패, 전달식과 기관단체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39대 박종훈 회장의 회고사와 기념 떡 케이크 컷팅으로 마무리됐다. 윤현철 회장은 “앞으로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클럽으로써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봉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라”라며, 기념식을 준비한 48대 오상영 회장과 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완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화산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24일 화산면은 화산면 소재지 시작점인 화산교에 사피니아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화산교는 화산면민 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교량으로, 화산교로 왕래하는 모든 주민들이 잠시나마 위안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더불어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화산면은 완주방문의해 사업으로 화산교 꽃다리 설치와 더불어 화산생활체육공원 화단을 조성했고, 향후 수락마을 화단 조성사업과 배롱나무 가로수길 예초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네트워크분과가 구이면의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네트워크분과 위원들이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 지원 사업’으로 추진했다. 구이면 대상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장애인 형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위원들은 집안에 쌓여있던 필요 없는 물품을 정리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주거환경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으며, 대상가구에 필요한 서랍장, 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사업에 참여한 지역복지네트워크분과 위원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ZERO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분과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봉동읍 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재생 선도지역 및 활성화계획 변경(안)은 지난 2017년 12월 주거지지원형으로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 노후주택 정비사업 등 구역 추가를 포함한 활성화지역 구역계 및 세부사업 사업내용 변경에 따른 것이다. 지난 21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변경(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토론과 군민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마련됐다. 활성화 계획에 대한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하고, 변화된 도시재생 여건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이 오갔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LH공사에서 추진하는 임대주택 규모가 축소돼 이와 연계된 생활SOC, 글로컬 마을지원센터, 만경강 생태습지 체험관, 만경강 스포츠활동 지원센터 4동을 향후 유지관리 및 지역 특성화를 위해 동창햇살창조센터 및 만경강 생태지원센터 2동으로 거점시설을 축소, 집약화 했다. 완주군은 오는 7월초 활성화계획(변경) 신청을 위해 의회 의견수렴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국토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
[완주신문]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75세 이상 백신접종 수송차량에 봉사에 나서 큰 힘이 되고 있다. 21일 화산면은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자발적으로 수송차량에 탑승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승하차를 돕고, 명찰패용과 휠체어 이동을 돕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4월 1차 예방접종에 이어 5월 2차 접종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으며, 75세 이상 450여명의 어르신이 사고 없이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 조승자 연합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행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차량탑승 봉사를 생각하게 됐다”며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이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어르신들이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컸을 텐데, 옆에서 따뜻하게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산면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내정마을 주민들이 갑작스런 화마로 생활터전을 잃은 마을주민을 위해 십시일반 조성한 성금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달초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 이모씨를 위해 마을주민과 입주기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과 이불 등 가재도구를 전달했다. 오규종 이장은 관내 이모씨 집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주택 전체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마을 주민들과 기업체에 성금모금을 제안했고, 순식간에 4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했다. 10년 전 상관면 내정마을에 귀농한 이씨는 ”갑작스런 화재로 그동안 애써 가꾼 생활터전을 잃어버리고 실의에 빠졌지만 동네 주민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고마워했다. 오규종 이장은 “평소 마을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평판이 좋았던 이씨 부부에게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지만 마을주민들이 이씨부부가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오규종 이장님과 내정마을 주민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
[완주신문]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가피사(주지 포은스님)가 양곡(10kg) 40포대를 운주면(면장 이정관)에 최근 전달했다. 포은스님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자비를 실천하신 것이 부처님의 마음이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정관 운주면장은 “가피사에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 받은 쌀은 운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은 지난 1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삼례읍만들기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미화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0여명이 삼례터미널부근, 공용주차장, 시장입구, 주요도로변, 골목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현철 회장은 “바쁜 일정을 미루고 깨끗한 삼례만들기 환경미화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매년 환경미화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부녀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앞장서 매년 환경미화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