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에 소재한 음식점 명희네가 일 년 동안 모아 온 사랑의 돼지저금통(약 52만 원)을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돼지저금통을 기부한 명희네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받은 성금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헙의체 기금으로 지정기탁돼 이서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희 대표는 “손님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하게 돼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행정복지센터가 정리정돈 수납 전문업체 ‘두배공간’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삼례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삼례읍과 두배공간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적극 발굴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정돈 및 수납서비스 제공 ▲주거 공간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정리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배공간은 완주군새로일하기센터 창업 교육을 이수한 정리수납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로 두배나눔봉사단을 함께 운영하며 취약계층 주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삼례읍과 업무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7가구에는 집청소 및 정리수납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오수현 대표는 “정리정돈 수납 서비스는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서 주민들의 마음의 여유를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삼례읍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이번 협약은 삼례읍
[완주신문]고산면 지역사랑 봉사단이 10년째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지역사랑 봉사단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붕어빵을 준비하고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 모여 붕어빵을 구워냈다. 정성껏 구워진 따끈한 붕어빵은 고산면 희망나눔 가게를 방문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전해졌다. 고산면 지역사랑 봉사단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겨우내 완주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붕어빵 나눔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랑 봉사단은 10여년간 반찬 나눔과 붕어빵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저소득층 300여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기도 했다. 김지연 단장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이러한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지역사랑봉사단의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봉사단이 더 많은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이서면 새마을부녀회가 홀몸노인, 장애인, 취약가구 등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3일간 추진했다. 이서면 부녀회원들은 400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버무려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마을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허윤식 이서면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맛있는 김치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데 노력해 준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번영회(회장 윤정원)는 1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례읍 하리축구장 인근에서 만경강 유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자랑인 만경강을 정화해 깨끗한 맑은 만경강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했다. 윤정원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기 전 깨끗한 삼례읍 조성을 위해 삼례번영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삼례번영회에서는 지역의 번영과 주민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번영회는 호우피해 성금전달, 삼례읍 사랑드리미(米) 쌀 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솔선수범하고 있다.
[완주신문]동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상면민운동장 다목적실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든 부녀회장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 400여포기를 직접 자르고 절이는 등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밑반찬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외 계층 100여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부인 박길주 여사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구성된 동상면 새마을 부녀회는 떡국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반찬, 삼계탕, 송편 등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 어우마을이 마을벽화로 아름답게 피어났다. 12일 고산면은 최근 삼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어우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후된 마을 안길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에 소재한 삼우초 5~6학년 학생 30여명과 어우마을에 거주하는 미술작가들의 재능기부, 고산면의 재료 지원으로 벽화가 완성됐다. 어우마을에 그려진 벽화는 마을의 지명이 유래된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삼우초등학교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완성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삼우초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다양한 협력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안전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중독과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름, 연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86가구에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인명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6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구이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330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버무려 만들었고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노인 및 4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은주 구이면 부녀연합회장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어 주게 돼 뿌듯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선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새해 떡국떡, 밑반찬 나눔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완주신문]비봉면 비봉회(비봉면사회기관단체연합)가 지난 8일 비봉면생활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주요 내빈 및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비봉면 효사랑 한마당 행사는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근면과 성실로 열심히 살아온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스카프를 주요 내빈 및 비봉회에서 어르신들 목에 걸어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공연이 펼쳐져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와 함께 완주군생활문화동호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에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과 1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픈런을 시작으로 100미터 이상 긴 줄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네번째로 열린 이번 보부상 마켓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20여명의 완주농부들이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90여명의 셀러들이 품질 좋은 밀키트, 핸드메이드 의류, 디저트, 생활소품, 잡화 등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부상 측에서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에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얻어 행사 관계자들과 혼잡지점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우석대학교,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삼례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도 크게 한몫했다. 또한 실내공연장에서 함께 열린 완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