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준, 임공택)가 독거 중장년에 반찬과 국을 제공한다. 8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일부터 부식조달이 어려운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행복 가득한 반찬 ‘행복찬(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화사업은 오는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 1회에 4~5가지 밑반찬과 국을 직접 전달하고 대상자 가구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공택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작은 곳부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사업, 착한가게·착한가정 후원처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주신문]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희성)가 마을의 대표 산인 봉실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8일 주민자치위원회는 노적봉에서 봉실산 구간에 환경정비를 실시, 장수바위 및 둘레길 주변 나무의 가지치기 및 잡목을 제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비봉면지 편찬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조사 중 봉실산에 위치한 장수바위에서 큰 인물이 나왔다는 설화를 확인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유희성 비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노적봉~봉실산 구간 장수바위 주변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은 봄을 맞아 쾌적한 비봉면 환경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비봉면을 만들고 지역 주민과 화합하고 단결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유희성 위원장님 이하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회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의 구심점 역할을 해줘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소양면 황운리를 중심지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시행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0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착공했으며, 2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구)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교육문화지원센터로, 주민자치센터를 커뮤니티 복지센터로 리모델링하며 기초생활기반을 확충이 있다. 또한, 안전한 거리조성, 도시계획도로(소양 소로 3-6호선), 간판정비, 소양 산책로 조성 등 지역 경관을 개선한다. 이에 더해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 문화교류 이벤트, 지역활성화 프로그램개발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교육문화지원센터 리모델링을 진행 중에 있고, 간판정비를 19개소 완료했으며, 산책로(데크)를 일부 완료하고, 주민위원회를 통해 보완사항을 수립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양면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 혜택을 누리고, 보행 및 교통환경 개선으로 인한 안전한
[완주신문]구이면이 어르신들의 목욕과 이미용을 무상 지원한다. 5일 구이면은 어르신 290명에게 목욕권 각 5매와 이미용권 각 2매씩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1매당 가격은 5천원으로 이에 따른 소요예산 350만원은 전액 군비로 지원된다. 완주군의 어르신 목욕권 및 이미용권 지원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경로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만 75세 이상 재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만8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이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목욕권 및 이미용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품위유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이 사업을 통해 활기찬 어르신들이 많아 진 것 같아 기쁘다”며 “협조해 준 관내 목욕업, 이미용업 운영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효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욱 발굴하고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산업단지사무소(소장 한신효)가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을 맞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클린둔산·클린산단의 날은 기업, 주민, 근로자가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자는 운동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4일 완주산업단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원 및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둔산공원 및 상가 주변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낙엽 제거,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기업체는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영보) 주관하에 자체적으로 공장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신효 소장은 “클린둔산·클린산단은 스스로 지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자는 지역 가꾸기 운동으로 기업, 근로자, 상가주민 등 자율적 참여를 통해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강신영)가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금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복지에 힘쓰고 있다. 4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생 65명 전원에게 52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진읍 소재 간중초, 용진초, 용봉초등학교 입학생 38명은 각 10만원을 용진중학교 입학생 27명은 각 5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너의 꿈을 응원해 장학금 사업은 초·중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작됐으며 용진읍 지사협 김태옥(서진ENG 대표) 위원이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학금 지원과 함께 힘찬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입학생들 각자 집으로 우편 발송했다. 백용복 위원장은 “미래에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한다”며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윤현철)이 지난 2일 신학기를 맞이해 한별고, 삼례롯데리아 사거리, 삼례초등학교 진입 건널목에 ‘횡단보도 이용시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말자’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캠페인은 삼례로타리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차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윤현철 회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건널목 사고가 많아지는 것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려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신장이식을 기다리는 중학교 여학생에게 수호천사가 나타났다. 3일 용진읍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는 15살 중학교 여학생은 작년 10월 급작스레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매일 신장투석을 해왔다. 여학생의 가정은 형제자매가 7명인 9인 가구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다. 신장투석으로 매일같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여학생 가족에게 지난달 26일 늦은 시각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신장이식이 가능한 뇌사자를 찾았다는 것. 하지만 가족들은 마냥 기뻐할 수가 없었다. 당장 신장을 수송할 구급차량 비용 120만원을 구해야했던 것. 수소문 끝에 가족들은 평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줘왔던 백용복 현춘식품 대표(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백 대표는 곧바로 구급차량 비용을 지원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평소 여학생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해왔던 백용복 대표는 “여학생의 이식 가능 소식에 그저 기뻤다”며 “주저할 틈이 없었고, 부디 수술이 잘되기만을 기도했다”고 말했다. 5시간이 넘는 수술을 버틴 학생은 현재 회복 중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무균실에 3일정도 입원하고 곧 1인실로 옮긴다고 들었다”며, “학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지난달 27일 외국인 출산준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베트남 부부가정의 출산 후 육아를 돕기 위해 필요한 물품 60만원 상당의 기저귀,모빌, 물티슈, 육아용품 등과 현금 50만원을 지원했다. 물품은 삼례대원마트 박세영 회원의 기부로 이뤄졌다. 윤현철 회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관내에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소양면에 자전거 무상수리, 대여점이 문을 연다. 25일 소양면은 소양면 자율방범대(대장 유이수)와 의용소방대(대장 김정선)가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 무상 수리 및 대여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양면 예비군중대장이 자전거 수리를 위한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완주군 대대장과 협의해 힘을 보탰다. 향후 공간사용을 위해 지역예비군 대대와 MOU협약을 거쳐 3월 중에 사업을 시작 할 예정이다. 장소는 파출소 옆에 위치할 예정으로 주민 접근성이 좋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문소 소양면장은 “소재지에 자전거 수리점이 없어 자전거가 방치 되거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소 협조를 해준 군부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국인숙)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25일 봉동읍은 최근 여성의용소방대 20여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리 완화에 따른 주민의 불안감 해소,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봉동시장, 농협, 구시가지, 둔산리시가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했다. 봉동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