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22일 오전 9시56분께 경천면 용복리의 한 축사에서 태양광설비 접속함이 소실됐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분만에 진화됐지만, 소방서 추산 68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결함으로 추정하고 있다.
[완주신문]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1일 서남용 의장은 “방사능 누출 등 관련 사고로부터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괘적한 삶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전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해 발의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 시켜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에 거주하는 전북은 고창군과 부안군을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는 만일에 있을 방사능 재난에 대비하여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국비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서남용 의장은 “방사능 누출 등 과련 사고로부터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괘적한 삶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며 “전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해 발의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 시켜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용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과 김창수 완주김제전주 축협 조합장을 지명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갑)는 22일부터 26일까지 완주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승인안 등을 상정해 심의·의결한다. 예결위에 상정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한 안건으로 예결위를 거쳐 27일 본회의에 회부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2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세입결산액 1조1608억7440만9000원이며, 세출결산액은 9436억9024만2000원으로, 명시이월액은 409억2979만7000원, 사고이월액은 373억2520만3000원, 계속비이월액은 307억1377만2000원, 보조금 실제반납금은 118억4602만2000원, 순세계잉여금은 963억6937만3000원이다. 예결위에서는 세입결산의 징수의 적정성,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 등을 심사하고, 세출결산에서 예산집행, 이월 및 불용액, 예비비 집행 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했는지 심사할 계획이다. 이주갑 예결위원장은 “한 해 동안 완주군을 위해 지출한 예산내역과 예비비 지역 내역을 면밀히 살펴 군정발전과 2023년도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 혁신도시에 소재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들이 내놓은 대표 밀키트 상품과 디저트 신메뉴가 22일 품평회를 가졌다. 액션그룹들은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밀키트와 완주 대표 특산물인 생강, 딸기, 곶감 등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등 총 3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유기농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커리, 티라미슈, 착즙쥬스, 생강음료, 생강가공품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참가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품평회는 전주, 완주를 대표하는 지역커뮤니티인 혁신도시 맘카페 운영진 등 40여명이 참여해 W푸드테라피센터 개관 이후 그간의 행사와 축제 등 운영에 대한 평가도 병행해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서면 이장협의회 임원인 김기숙 이장은 “완주농산물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생각한 카페가 입점돼 외지의 방문객들을 모시고 자신있게 들를수 있게 되었다”며 “혁신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주의 선물을 담아갈수 있게하는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푸드테라피센터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신활력플러스 사업 거점지로 숨카페, 완주바로밀 밀키트관, 식품제조가 가능한 공유공장 및 즉석식품 공유주방을
[완주신문]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입교생들이 4개월 간 영농교육을 받으며 재배한 공동텃밭 첫 수확물인 감자를 완주군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2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18명은 이른 새벽부터 감자수확에 나섰다. 그동안 입교생들은 약 100여 평에 감자수확을 위해 밭을 갈고, 이랑을 만들었으며 씨감자를 심어 잡초제거, 관수에 힘쓰며 정성을 들였다. 4개월 간 노력 끝에 입교생들은 이날 5박스나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날 유희태 완주군수도 입교생들과 감자 수확에 함께 나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유희태 군수는 “함께 감자수확에 나서보니 입교생들이 얼마나 농사에 정성을 들였는지 바로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면밀하게 추진해 올바른 귀농귀촌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에서 귀농인의 삶에 적응하고 있는 김모씨(38세) 부부는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는 게 농사인 것 같다”며 “그동안 직원 분들의 도움 속에 농사를 지어왔는데 서툰 우리를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고, 수확된 감자를 보니 뭉클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입교생들은 수확한 감자를 체류형 농업창업
[완주신문]완주군이 지역자율방재단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지역자율방재단 임원 및 읍면 대표 13명을 대상으로 풍수해 등 재난 대비 직무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폭염피해 취약계층 1:1 매칭 관리,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요원 지정, 무더위쉼터 관리 지정 등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열린 간담회를 통해 활동 시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각종 행사 안전관리 등 안전한 완주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예방을 위해 철저한 예찰활동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3개 읍·면에서 총 187명이 활동 중이며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등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본격적인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에 앞서 수상안전관리요원 안전교육에 나섰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3년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구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비롯, 이론 및 인명구조장비 사용법에 대해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완주군은 고산면, 운주면, 동상면 일대 안전관리구역 18개소에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포함한 38일간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또한, 완주군,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업무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완근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여름은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물놀이 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관리요원들의 적극 협조로 수상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2023년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노후경유차 370대를 폐차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200여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6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다.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기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하고, 조기폐차 대상차량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어야 하며 지방세 등 체납사항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서 작성 등 자
[완주신문]완주군 경제식품과 직원들이 소양면 조경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21일 완주군 경제식품과 직원들은 바쁜 영농철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인건비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위해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조경수 잡초 제거작업에 나섰으며,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당 농가는 “농가 일손부족으로 잡초 제거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군청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들의 차질없는 영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들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주민의 권익 보호 및 군정 감시기능을 수행하도록 하며, 청렴 완주 실현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 불편사항과 부당한 행정처리 등에 대한 제보 및 이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와 함께 청렴 군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주민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직자 비위 및 불친절 행위에 대한 제보 등 군정 감시기능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군정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 2022년 11월 공모를 통해 17명을 위촉해 제4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읍면 종합감사 등 자체 감사 및 각종 조사 시 청렴군민감사관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종전 반기별 2회 개최하던 것을 분기별 1회로 횟수를 늘려 개최,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위원회에서 제보된 군민 불편사항 등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