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 새마을부녀회가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았다.
8일 이서면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 41명 전원은 김장김치 900포기를 정성껏 담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홀몸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정문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외에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한 밑반찬 나눔, 마을경관을 위한 봄맞이 꽃나무 식재, 깨끗한 환경을 위한 마산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