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와 부녀회 임원들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나섰다.
16일 구이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달걀, 라면, 밀가루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로 5회차를 맡고 있다.
이순임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생필품지원을 통해 한국 생활적응에 조금의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대민봉사에 힘써주는 것에 감사하고 관내 다문화가정이 자랑스런 면민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