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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의소대, 모악산 쉼터‧화장실 방역

[완주신문]구이면 의용소방대(남대장 이진영, 여대장 하선애)가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구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대원 30여명이 모악산 로터리 쉼터와 화장실 등을 집중 방역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면소재지와 각 마을의 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구이면 의용소방대는 공공기관,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진영 대장은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급증하고 있어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방역과 함께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예방접종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우리지역과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행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방역활동에 참가해준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주민 모두가 사회적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