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사랑의 찰밥 나눔행사를 가졌다.
14일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회원 38명이 직접 찰밥과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 220여 세대를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경순 연합회장은 “유난히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마음을 이웃 간의 따뜻한 정으로 조금이나마 달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 이경순 연합회장과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이 행복한 고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