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 산악회 회원 30여명이 5일 마제봉 산길의 낙엽과 쓰레기 수거를 수거했다.
상관해피산우회에 따르면 마제봉 산행길은 하루 100여명이 찾는다. 하지만 지난 여름 폭우로 토사된 상태에 산악자전거와 산악 오토바이 주행으로 인해 파손됐다.
이에 해피산우회는 등산로를 복원 하고 겨울 낙엽에 미끄러져 산행 중 넘어져 부상 위험이 우려돼 등산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규창 상관해피산우회장은 “낙엽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산행을 했는데 산길 정비가 잘돼 마음 놓고 산행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