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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아동청소년 이불 지원

15명 초중학생 가정에 전달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겨울이불세트를 지원했다.
 
30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명에게 195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 15채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등학교(4개교)와 중학교(1개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울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생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가볍고 따뜻한 이불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서로 돕고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