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탄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추위를 보듬었다.
26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이종화)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지난 25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따뜻한 한반도 회원,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난방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집안의 난방상태도 확인하는 등 생활여건도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2말까지 약 3000장의 연탄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9가구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호순‧전진엽 공동위원장은 “관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 및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몸을 밝혀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 연탄처럼,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과 온기를 전달하는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로 6년째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