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일은 전북도 농업의 젖줄인 만경강을 살리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삼례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신천습지에는 꼬리명주나비와 개쇠뜨기가 있고 가시연꽃, 혹삼릉, 긴혹삼릉,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 자라풀, 개쇠뜨기 등이 관찰된다.
특히 개쇠뜨기의 경우 강원도지역에서만 관찰되는 희구종인데 신천습지에서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이에 우수생태자원을 보전하고자 삼례로타리클럽은 연차사업으로 매년 4회이상 만경강 신천습지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현철 회장은 “어떤 봉사활동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환경정화활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환경활동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