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후원하기

이서면, 취약계층 과일 지원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비타민 가득한 과일을 지원했다.

 

28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바나나, 귤, 파인애플, 키위, 망고, 참외, 블루베리 총 7가지로 과일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신선한 과일들을 정성껏 포장해 코로나19로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윤대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체력이 약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이 있는 가정을 위해 과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이번 취약계층 과일지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