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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간담회 열고 활성화 방안 논의

[완주신문]구이면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구이면은 지역자율방재단원(대표 이지훈)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재단원 추가 모집, 임원 선출 및 완주군 차원의 방재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발생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재난유형이 다양화 및 대형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구이면은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지훈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을 미리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