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9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신규특화사업으로 저소득가정의 자녀가 학업에 필요한 학비, 학용품비, 교통비 등의 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이모(17세)양은 “장학금 지원으로 새 학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려 기쁘고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석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