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매년 연말 화산면에 지속적인 성금을 기탁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0일 화산면은 최근 화산농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로 3년째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 기금은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계획이며, 지역 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된다.
이어 황호년 이장협의회장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도록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호년 회장은 지난 연말에도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기탁했으며, 11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매년 지속적인 성금 후원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