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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면, 한부모 가정에 선물꾸러미 전달

[완주신문]운주면이 지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관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8가구 10명의 아이들에게 겨울 의류를 포함한 성별과 나이에 맞는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28일 완주군은 관내에 소재한 심포니교회(목사 김연숙)에서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고자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코로나블루로 지친 이웃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연숙 목사는 “종교적으로 뜻깊은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정관 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