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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래, 상관면에 유산균 기탁

중증장애인 위해 20박스 전달

[완주신문]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양현섭)가 완주군 상관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다.

 

16일 상관면은 꿈드래장애인협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렵고, 추워진 날씨로 면역력이 약해진 장애인들을 위해 유산균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7년째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유산균은 생계가 어려운 중증장애를 가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현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특히 중증장애인분들이 유산균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덕 면장은 “잊지않고 중요한 시기마다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우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