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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이엔지, ‘주민 안전’ CCTV‧녹화기 쾌척

1천만원 상당

[완주신문]보안카메라를 제조하는 업체인 수한이엔지가 완주군 군민들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CCTV와 녹화기를 쾌척했다.

 

21일 ㈜수한이엔지(대표 윤재철)는 군청을 찾아 상관면 신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원의 범죄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111사회소통기금에 1000만원 상당의 CCTV 4대와 녹화기 1대를 기부했다. 

 

윤재철 대표는 “상관면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및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지역나눔을 위해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기부자의 뜻을 받아 완주군 상관면 신리 일원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설치돼 군민들의 생활안전 보장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군 지역기업인 ㈜수한이엔지는 영상감시장치, 보안카메라 등을 제조하는 기업체로 지난 2018년 12월 창업 이후 영상감시장치(CCTV) 분야에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