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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센터,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군청 문예회관서 출범식…자율성·공익성 충족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가 민간주도형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18일 사단법인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주요인사 및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사단법인 전환은 사회현안 문제, 복지 사각지대 해결 및 재난 구호 등 자원봉사활동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추진됐다. 

 

자원봉사활동의 자율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민간주도 전문법인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7일 법인등기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7년 10월 자원봉사센터를 설립 운영해 현재 봉사자수가 2만300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의 메카다.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