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 금복건강원(대표 고병권)이 관내 희망나눔가게에 100만원 상당의 양파즙 15박스를 기탁했다.
3일 고산면에 따르면 고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희망나눔가게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가격하락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도 돕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까지 꾀하면서 감동을 전했다.
고 대표는 “음식이건 마음이건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이 커지고 주는 기쁨이 더욱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희망나눔가게 이용자들이 양파즙으로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