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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생산중단 중기 지원 설명회 개최

고용유지 지원금 제도 등 안내

[완주신문]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지난 22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협력기업 71개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현대차 전주공장 생산라인 재배치 계획으로 일시 생산중단에 따른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과 근로자의 고용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해 고용유지지원제도·사업주 직업훈련 지원제도·산업재해 예방지원 서비스·기타 통상임금 변경 지침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집중 안내했다.

 

한 협력기업 참석자는 “고용유지지원금이나 훈련 제도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바로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었다”며,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사업주훈련 및 지역 산업 맞춤형 훈련 지원제도 ▲산업재해 예방 지원서비스 ▲개정 통상임금 지침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참석한 기업과 참여 기관 간 1:1 개별상담 및 지원제도 관련 기업별 수요조사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