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녀양육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아이의 발달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의 놀이 지도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아버지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아마존 아쿠아파크로 이동 후 자녀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친밀도를 높이고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버지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정서적 역할과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에는 매달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활동 실현을 위해 가족나눔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사랑의 날, 부부역할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