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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노인복지센터 “봄꽃 화분 선물”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우울 예방 위해 전달

[완주신문]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 ‘반려식물 기르기, 우울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봄소식과 함께 예쁘게 핀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어르신은 웃음꽃과 함께 식물을 직접 화분에 옮겨심기도 했다. 

 

생활지원사들은 “꽃보다 더 활짝 웃음꽃을 피우시는 어르신 얼굴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