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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축제열린다

지난 17일까지 접수..21일 본선 진출자 확정 등
오는 25일 숨겨둔 끼와 재능 맘껏 뽐내봐요!

[완주신문]완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완주군의 후원으로 (사)한글세계화문화재단(이사장 심의두) 완주지부(지회장 신영숙)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아동·청소년 동요·예능·가요제·글짓기대회 경연을 펼친다.

 

21일 완주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접수된 참가자들에 대해 20일부터 전문가의 예심을 통해 오는 25일 본선 진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요(가요·예능)부르기 글짓기 2개 부문으로 진행돼,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각자 희망하는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다.

 

먼저 한글사랑 글짓기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7일까지 개별 신청한 19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부문 5명(팀), 중등부문 5명(팀)의 입상자가 21일 발표된다.

 

동요(가요·예능)부르기는 지역 내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일 본선 진출 각 부문 10명(팀)이 오는 25일 특별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완주지부는 각 부문 5명(팀)씩 2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 각 부분별 대상에 대해 완주군수상, 군의장상, 교육장상, (사)한글세계화문화재단 이사장상, 완주지부회장상과 특별상으로 국회의원상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건희 완주지부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내면에 숨어있는 예술적인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