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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농촌유학센터 축제한마당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유학생 발표회

[완주신문]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유학생들의 재능과 배움을 자랑하는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한마당은 유학생과 지역 아동이 함께하는 지역특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유학생들의 열정적인 발표와 다양한 지역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지역문화 체험활동은 전통한복체험 및 한옥마을 가족여행으로 지역주민, 유학생 및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으며, 유학생들의 발표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도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농촌유학센터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모인 6명의 아이들이 생활 중이며, 지역특화 축제한마당 외에도 꿈이 자라나는 텃밭, 국내외 문화유산 여행, 독서 인문학 여행 등 다양한 센터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