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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농협, 이동상담실 개최

농업인 고충에 대한 개별맞춤상담 진행

[완주신문]완주군 삼례농협은 10월 19일 조합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2023년 삼례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이날 삼례농협 이동상담실에서는 스마트워크교육원 임정남 교육부장과 조한울 한국소비자원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피해’와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고충에 대한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삼례농협 강신학 조합장은 “이동상담실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