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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 추석맞이꾸러미나눔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정 나눠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하며,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나누었다.

 

21일(목)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족과 김, 누룽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 관내 저소득층 9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세대마다 꾸러미를 전달,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에 더욱 소외되고 외로울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소병오 위원장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더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오늘의 나눔이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저소득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애희 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행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