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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십시일반” 소양면 자율방범대 차량 전달

교통사고로 차량 폐차 어려움 겪자 지역 후원 나서

[완주신문]주민들의 후원과 지지로 소양면 자율방범대에 차량이 전달됐다.

 

14일 소양면에 따르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지난 1월 교통사고 수습과정에서 차량이 폐차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 지원금 2000만원과 소양면 이장협의회, 부녀회연합회 등 지역 주민의 지원금이 모여 소양면 자율방범대 순찰 차량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의회 의장과 의원, 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소양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송효종 소양면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차량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차량이 생겨 기쁘고 더 열심히 봉사하고 소양면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양면 자율방범대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차량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소양면의 안전을 위해 소양면 자율방범대의 힘찬 전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