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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여름철 취약계층 방문상담

건강검사‧폭염 응급대처사항 등 안내

[완주신문]이서면이 폭염과 폭우로 지친 건강취약 가구를 방문해 복지와 건강 상담을 통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주민 평가를 받았다.

 

1일 이서면은 여름철 건강취약 가구의 가정에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부터 9월까지를 3개월을 하절기 집중기간으로 지정해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여름철 취약가구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홀몸노인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가정방문에는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2인 1조로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정신건강검사(치매간이검사, 우울검사) △온열질환 대비 건강수칙 교육 △폭염으로 인한 행동대비 요령 및 응급대처사항 안내 등으로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이서면은 현장 상황에 따라 (필요시에는) 복지서비스와 전문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여름철 취약계층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더욱 확대하여 건강한 이서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