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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소양면 47개 마을, 자율방범대에 차량 지원금 전달

지난 19일 자율방범대 차량 지원금 전달식 가져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연합회 550만원 전달

[완주신문]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소양면 자율방범대의 안타까운 소식에 소양면 47개의 마을에서 차량 지원금을 마련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자율방범대 차량은 지난 1월 교통사고 수습과정에서 폐차됐다.

 

지난 19일 소앙면이장협의회(회장 박성래),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이순남)가 자율방범대(대장 송효종) 차량 지원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24일 소양면에 따르면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박성래 이장협의회장과 이순남 부녀연합회장은 “매번 소양면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에 차량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양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 자율방범대는 빈틈없는 자율방범 활동으로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